행복감과 삶의 만족도는 결국 내 생각과 감정이 결정 하는 것이기에 어떻게 하면 그 단계에 도달할 수 있을 지 생각하곤 합니다.
그 중에서 비슷한 단어와 느낌을 갖고는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극명한 차이가 있는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존심: 타인에게 굽히지 않고, 자신의 품위를 지키는 마음
자존감: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
자존심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높이는 마음이라고 한다면
자존감은 타인과의 비교 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존중 한다는 것
때로는 비교와 경쟁이 성장의 자극이 될 수는 있지만 비교로 인한 상대적 행복감은 한계가 있기에 저 스스로에 대한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항상 고민합니다.
비교와 상대적 우위로 가질 수 있는 것은 끝이 없는 영역이기에 남과 비교 하지 않고, 그렇다고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평가 절하 하지 않으면서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을 계속 해 나가면서,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 것.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