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싱가포르로 해외취업을 한 이유.
자세히 말하자면 너무 길기에 자세한 것들은 천천히 글을 수록하며 구독자분들이 읽고 느끼길 바라고, 일단 간단히 수록을 하겠다.
이 두 단 어가 내가 온 이유를 명확하고 짧게 설명해줄 수 있다.
가능성 - 기업에서는 나의 가치를 선입견 없이 보았다.
성장성 - 다국적, 다인종이 모인 도시국가에서 하루하루가 도전이고 경험이다.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넘어오기 전에 많은 글을 읽고 검색하여 이 두 조건만 만족되면 후회 없을 것이기에 싱가포르로 왔다.
사람마다 관점은 다 다르겠지만, 다행히 나의 관점과 나의 시선에서 보았던 싱가포르는 내가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였고, 오히려 더 좋았다.
이 나라에서 만으로 2년, 연차로 3년 차 살며 더 많은 가능성과 성장성을 보았다.
나의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지방 4년제 대학교 졸업 (중어과)
중국 유학 2년 반
유학 덕에 중국대학교에서의 복수학위 취득 (경제무역학과)
미드를 좋아하여 영어공부는 미드로
사람과의 만남으로 에너지를 얻어 네트워킹을 즐김 (새로운 이와의 만남이 너무 신남)
강아지 고양이를 사랑함
Stay out of comfort zone
하고 싶은 일을 누군가 하였으면 나라고 도전 못할 것이 없고, 누군가 한 적이 없으면 내가 첫 번째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성취욕이 넘치는 사람
내가 이뤄낸 성과는 인정을 받아야 하는 사람
You Only Live Once
대강 이런 배경으로 2017년 2월에 대학교 졸업 후, 2017년 5월부터 싱가포르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첫 직장을 다닌지 만 1년 1개월 만에 이직을 하였고, 새 직장을 다닌지 11개월 차가 되고 있다.
첫 직무는 건설업계의 Purchasing Administrator 직무였고, 현 직무는 IT업계의 Inside Sales로 커리어를 전환하였다.
이직을 하며 어려웠고, 힘들었던 기록은 초록창의 블로그에서 징징대며 기록해놓았는데, 그 기록을 여기로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각색하기가 어려울 것 같기에, 브런치에는 필요한 정보만 경험을 곁들여 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