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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참 바빠.
아니 나빠.
하긴 '지랄발광'도 부지런을 떨어야 가능하긴 하지.
➊ 아무튼, 신앙도 그저 가지려면 어려움이 많아.
예전엔 그냥 동내 교회에 나가면 되었었는데 이젠....
잘 살펴봐야 하니 신앙인도
바쁠밖에.
➋ 교단이나 신학교가 그리고 신학자들이, 잘 분별해서 알려주면 되겠구만
요즘은 이들이 싹 다 한통속 같아보이니...
결론은, 평범한 신앙인이 분별해서 결정해야 하니
바쁠밖에.
➌ 정치인이 스스로 알아서 잘 정치를 해 주면
그저 평범한 시민은 각 형편대로 선택만 하면 되겠구만,
똥파리들이 하도 많이 꼬이는 형국이니...
그저 범부인 내가 분별로
바쁠밖에.
이제 좀, 제발, 쫌....
그나저나, 이젠 좀 똥파리들을 걷어냅시다.
종교계고 정치계고 간에...
아래 배덕만 교수의 '한국일보'와의 인터뷰 내용에 공감한다.
"전광훈은, 제가 쓰는 비유로 말씀드리자면 '한국 보수의 사채업자' 같은 존재죠. 정치적으로 사고쳐서 부도난 보수가 마지막으로 고개 숙이고 들어가 손 벌리는 곳. 그럴 때마다 전광훈은 '너희들이 가봐야 어딜 가느냐, 결국 나한테 올 거 아니냐'라며 기고만장해집니다. 하지만 전광훈의 본질은 사채업자이기 때문에 그에게 기대면 정치적 파산만 있을 뿐입니다."
배교수 등과 2/4일부터 4주간에 걸쳐 함께 할 <한국 개신교의 극우화 현상 이해하기> 논의가 기대된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아카데미아 http://www.nics.or.kr/seminar/post/7024
[아래 내용들과 관련하여]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말 그대로 '환장'할 일이다.
기사 제목이 "기독교 지도자들, ‘비상시국 연합기도회’" 란다. 이들이 전하는 내용이란것을 보면,
어떤이(키스 E. 스타노비치)가 얘기했듯이 소위 <우리편 편향>에 빠진 이들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어 보인다. 어쩌겠는가. 현상이라도 제대로 알고 있어야겠다. 속이 터지지만. 논리적/합리적/사실에 근거한 대화가 불가능한 족속들이니 말이다.
그(김진홍)는 이번 사태의 유익한 점들에 대해 ▲계엄령이 계몽령이 됐다는 말도 있듯이 국민 전체를 깨우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30세대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자각이 크게 일어났다 ▲그간 그늘에 가려져 있어 국민들이 눈치채지 못하였던 반체제 인사들, 친북·친중 인사들이 누구며 어느 자리에 똬리를 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됐다 ▲겨레의 장래가 중국식 사회주의나 북한식 공산주의로 기울어지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는 자각심이 국민들 사이에 일어났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일으킴에 큰 기여를 해 왔던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한동안 위축돼 있다가 크게 떨치고 일어나게 됐다 ▲매스컴이 변질된 가운데 유튜브와 각지의 시위대가 여론을 반전시켰다 ▲부정선거의 본색이 드러났다 등을 꼽았다.
전광훈 목사 “이 나라 총체적 붕괴 다 드러나
이제 해결책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저항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