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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X PLEAT Feb 18. 2022

코로나로 마주한 우리 집의 변화

홈코노미로 인한 인지 및 행태 변화 조사 | 최승일, 윤수경

지난 2년은 코로나 19가 우리 일상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을 지키기 위해 ‘뉴 노멀’이라는 단어처럼 새로운 기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었습니다. 팬데믹이라는 유례 없는 상황 속에서 디지털 기술 확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4차 산업 기술이 예상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스며들기 시작하고, 사회적 수용도 매우 빨라지게 됐습니다. 


“3~5년 걸릴 소셜 인터넷의 확산을 단 3~5개월로 가속했다” _ 틴더(Tinder) CEO 사이드먼


팬데믹으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집이 되면서 '언택트'의 행태도 '자발적인 고립(셧인 이코노미)'을 추구하며, 비대면, 비접촉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흡수하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집이라는 공간은 일, 학습, 휴식을 위한 각각의 역할이 하나의 공간으로 합쳐지면서 상황에 맞게 기능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했고, 공간의 의미를 재정의하면서 기존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휴식 공간’에서 ‘서비스 경험 공간’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필요해졌고, 다방면에서 필요에 따라 일상이 변화했습니다.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가장 많이 머무는 생활공간이자 서비스 경험 공간으로서 인식과 행태도 빠르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활동 변화(2020)_한국언론진흥재단

새로운 패턴이 생겨나면서 특히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미디어 이용과 온라인 쇼핑이 증가했으며, 줄어든 외부 활동이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졌고, 기본 욕구 또한 점진적으로 디지털 기술 수용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이전에는 활용하지 않았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서비스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가장 많은 변화를 수용하고 확장되고 있는 집의 기능과 의미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네 가지 주제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일/워라밸의 재정의

코로나 이전의 일/워라밸은 전체 근로 시간 축소, 주당 한정된 근무 시간 제정, 근무시간 이외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축소 등이 있었는데요, 이는 모두 업무 시간과 개인 시간을 명확하게 분리하고, 온전한 개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우리의 일/워라밸의 기준을 확장 및 변경했습니다. 가장 먼저 재택근무로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함의가 확장되었습니다. 기존의 디지털 노마드는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시간/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는 행태로, 주로 프리랜서를 지칭하는 어휘였습니다. 그러나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이제 근로 계약 조건(정규직이던, 프리랜서던)에 상관없이 모두가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꾸며진 ‘홈오피스’, 휴가지에서도 근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디지털 노마드가 만연해졌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환경에 따라, 협업을 위해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습니다. 줌이나 구글밋을 활용한 화상채팅은 이제 많은 회사에서 당연시되는 업무의 방식이 되었고, 최근에는 메타버스에 오피스 환경을 구성한 메타버스 가상 오피스까지 등장하면서, 코로나 이전 회사에서 같이 근무하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재택근무로 인한 업무와 개인 시간의 불분명한 경계, 디지털 노마드로의 전환은 워라밸의 기준점도 변화시켰습니다. 고용 불안정과 디지털 노마드의 보편화로 개인 콘텐츠 생산, 시간 단위 아르바이트, 소자본 창업과 같은 부업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업으로 개인 워킹 아워가 추가되면서, 일(회사)-개인(휴식)의 밸런스를 뜻하던 워라밸이 일(회사)-일(개인)-개인(휴식) 밸런스로 변화되었습니다. 



일/워라밸에 대한 재정의는 우리에게 새로운 인식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용시장에서 고용자는 출퇴근 시간/체력/경제적 절감 등의 효익이 고용주는 오피스 운영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의 효익이 있어, 고용자, 고용주 모두에게 새로운 시사점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처럼 번화가/회사 근처가 아닌 외곽에서 생활하며 일을 할 수 있는 줌 타운이 증가되어 근 미래의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02. 확장되는 레이어드 홈

사회적 거리두기 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퇴근 후 업무로 지친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재충전을 해주는 안식처의 공간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식에 기반하여 스페인어로 소가 투우 경기 중 마지막 일전을 치르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는 공간 케렌시아(Querencia)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물리적인 시간이 증가하면서 기존의 케렌시아 인식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잦아진 가전/가구의 교체와 가전/가구의 프리미엄화입니다. 과거에는 결혼/이사와 같은 대소사가 있을 때에만, 가전/가구를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업무의 효율과 휴식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가구의 기능들을 더 자주 마주하게 되면서 가전/가구의 소비 주기를 더 짧게 만들고, 추가 보조 기능, 미적인 기능에 소비를 아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집안에서 다양한 외부 활동을 시도하면서 집에서 다양한 기능들이 소구 되기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옷을 겹겹이 입는 것처럼 집의 기능들이 겹겹이 쌓인다고 하여 ‘레이어드 홈’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집이 취미의 공간으로 대체되면서, 온라인 취미 클래스, 홈트와 같은 활동들이 매우 증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이 단순히 취미의 공간이 아니라, 집 자체가 하나의 취미 대상이 되어 홈 인테리어 서비스의 이용, SNS에서 (홈카페, 홈가드닝과 같은) 홈OO 제품, 알파룸 등의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레이어드 홈 현상도 약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일/워라밸의 인식 변화, 주거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 알파룸/팬트리와 같은 신축 건물의 증가 등으로 레이어드 현상은 여전히 생활 속에 침투해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는 데 필요에 의해 다양한 레이어드로 확장을 했다면, 이후에는 자신의 취향 또는 생활 패턴을 중심으로 특정 레이어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03. 미디어 공동시청의 증가

코로나 이전에도 Netflix, Watcha와 같은 구독형 OTT 미디어 소비 증가라는 큰 흐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취향을 즐기는 도구로써, 기존 본인의 취향을 깊게 파고들거나 새로운 취향을 찾아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일반적인 행태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OTT 서비스는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취향을 공유하는 도구로 변화했습니다. 이전에는 가족 단위로 OTT 서비스 계정을 공유하며, 가족들과의 취향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소비 행태 변화에 따라기존에 축소되었던 TV의 기능이 활성화되었고, 이는 대형 스크린의 니즈 및 소비의 증가까지 이어졌습니다. 친구와는 watcha party와 같이 하나의 콘텐츠를 시청하며 채팅하는 기능으로, 함께 취향을 즐기며 코로나로 느슨해진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틱톡, 인스타그램 스토리, 유튜브의 쇼츠와 같은 숏폼 콘텐츠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요리 영상과 같이 과거에는 길이가 긴 콘텐츠까지 숏폼 콘텐츠로 편집되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숏폼 콘텐츠는 오프라인에서 친구와 콘텐츠를 공유하는 행위가 온라인으로 옮겨졌음을 시사합니다. 자신의 일상 또는 취향을 요약하여 담은 숏폼 콘텐츠들은 오프라인을 대체하고 느슨한 연대를 유지 및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종전되면 집에서 머무는 시간과 미디어 사용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미디어를 시청하는 패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일상과 취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감을 얻는 행태 자체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옮겨질 뿐, 그 니즈 자체는 지속될 것입니다.





04. 에고이즘과 가족주의로의 회귀

 사회적 거리두기 전에는 사회적 관계를 쌓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인생 가치 중에 하나였습니다. 회사 동료, 학연, 지연 등과 같은 인맥 관리를 위해 오프라인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선호하는 외향적인 성향을 미덕으로 여겨지는 태도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팬데믹은 자의적이며 타의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에 대한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꾸었습니다. 이제는 타인과의 접촉을 기피하는 접촉 포비아가 이해받고 있습니다. 이에 타인(외부인)과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되던 에너지는 '나'를 위한 에너지로 전환되어 에고이즘 성향이 만연해졌습니다. 이는 자신의 성장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 사회의 성향과 맞물려, 자기 계발에 대한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패스트캠퍼스와 같은 성인 온라인 강의 수강의 증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강의 중심 서비스들도 온라인 강의 서비스로 확장해나가고, 지식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자기 계발 콘텐츠 부분을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타인(외부인)과의 상호작용 에너지 일부는 집에서 같이 생활하는 가족과의 관계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다 같이 OTT 서비스 계정 및 콘텐츠를 공유하며, 기존의 MZ 취미라고 불리던 OTT 서비스를 중장년층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반대로 MZ세대들이 등산, 골프와 같이 중장년층 세대의 취미를 즐기는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함께 보내는 물리적인 시간의 증가가 서로의 취향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가족주의로의 회귀 현상은 코로나 종전 이후에는 많이 희석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국 동안 홀로 있던 시간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한 경험은 나 자신, 자아를 향한 관심으로 연결되며, 에고이즘이 사람들의 기저에 깔린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멀티 퍼소나와 셀프 브랜딩의 확산과 맞닿아, 본인도 잘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 발견한 재능의 가치를 재산화/재화화의 확산까지 연결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다음으로 맞이할 변화는?


그럼 이다음은 무엇일까요? 예측이 의미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변화가 빠르지만, 그럼에도 앞서 네 가지 주제를 기준으로 벌어지게 될 다음을 간단히 떠올려봤습니다.


디지털 사회 제도 마련 및 사회 시스템 재구축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사회만큼 문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사각지대에서 문제는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문제를 위해 사회 시스템의 일부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재구축되어 좀 더 유연하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 네트워크 강화

당근 마켓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지역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마을회관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지역 네트워크를 온라인으로 확장시키는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서로 간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온라인에서 유대감을 연결하고 싶어 하는 니즈로 다양한 서비스와 정부 정책도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홈 코노미를 위한 미니멀리즘(레이어드 홈의 다음)

팬데믹이 시작되고 1~2년 정도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집의 환경을 바꾸고 가전/가구 등을 구매하는 시기였다면, 어느 정도 패턴과 루틴이 생겨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덜어내고 전문화하는 과정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현상으로 온라인 쇼핑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합니다.


늘어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늘어난 데이터에 따라 더욱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비스는 물론 제품까지도 이런 개인화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실감 기술에 대한 니즈

디지털화를 통해 많은 부분 대안을 제시했지만 그럼에도 실제와 동일한 경험을 원하는 니즈가 많습니다. 직접 체험하듯 즐길 수 있는 VR/AR 등 실감 기술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현실과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에 한 단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잔인함, '약자'일수록 더 큰 피해와 소외


앞서 집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재정의 되는 변화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렇게 안전한 공간인 집으로 회귀하면서 긍정적인 영향도 많지만, 이례적인 상황에 대해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부작용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거리두기를 위해 급격한 변화가 요구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코로나 블루라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잔인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부터 무너뜨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20대에게 취업, 실직 등 피해에 직접적으로 노출시키며 집이라는 공간에 고립시켜 문제를 야기시켰습니다. 그 결과 20대 여성의 자살률이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모두가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격차를 더욱 심화시켰으며, 특히 저학년의 아이들은 자기 주도 학습이 어려워 학습 문제를 겪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시청이 늘면서 발생하는 문제도 계속 심화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지루함과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그 이면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어느 한쪽의 정보로만 편향되는 경우들이 많아졌습니다. 해외의 경우 코로나에 관련된 가짜 뉴스로 마스크 거부, 백신 거부 등을 외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재택/원격 근무에 대한 급격한 인식 변화로 제도가 이러한 현상을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됐습니다. 유연 근무제/디지털 노마드 등에 대한 고용을 어떻게 법적으로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보장할 것인가에 대한 고용 안정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코로나로 앞당겨진 기술과 전환된 생활방식은 지금보다 더욱 큰 변화들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어떤 변화들은 우리가 이전에 꿈꾸던 모습처럼 편리함을 제공해주겠지만, 일부는 오히려 이전보다 퇴보해가는 사회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변화가 늘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서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본질적인 가치를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자료

코로나 이후 네 가지 주요변화에 주목해야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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