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차에서 살던 그가 백만장자가 된 이유?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비밀'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 단서들은 종교와 문학, 철학 속에 단편적으로 전해졌고, 우리는 그것을 조금씩 배워왔습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또 생각해왔습니다.
나폴레온 힐, 밥 프록터, 얼 나이팅게일, 네빌 고다드, 윌리스 왓틀스, 파울로 코엘료, 론다 번, 간다 마사노리 등은 그 해답을 직접 탐구했고, 실제로 그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과거에만 존재했던 것이 아닙니다.
김승호 회장, 켈리최 회장, 고명환 작가, 이지성 작가 등 우리 시대의 인물들 또한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것을 현실로 끌어당겼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낸 '하와이 대저택'과 같은 삶은 단순한 행운이 아닌, 마음의 작용에서 비롯된 결과였습니다. 이 모든 사례가 가리키는 것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상상’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미 이루었다고 상상해보는 것, 그리고 그때의 감정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것. 그 감정이 간절함이 되고, 그 간절함은 결국 나를 행동으로 이끕니다. 결국 그 행동이 현실을 바꾸게 되는 것이죠.
밥 프록터는 『부의 원리』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름다운 해변에 파도가 거품을 만드는 풍경과 냄새를 느끼고, 모래에 묻힌 발가락을 내려다본다. 상상 속 장면에는 다른 사람들도 등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님에게 새 집을 사드리거나 호화 유람선 여행을 보내드리는 상상을 더할 수 있다. 부유해져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때의 기분이 어떨까? 그때 느낄 감정을 적고, 그 기분을 꽉 붙들자. 원하는 이미지를 글로 자세히 묘사해 볼 것을 권한다. 묘사는 생각을 부르고, 생각하면 할수록 더 상세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는 긍정적인 기분을 유발하고, 기분은 행동으로 표출된다. 행동은 반응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당신의 상황과 환경, 그리고 삶의 조건을 바꾼다.”
우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시각화해보세요.
그 장면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글로 기록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때의 기분과 감정을 담아서, 마치 지금 그 순간을 살고 있는 것처럼 써보는 겁니다. 그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설레고, 나도 모르게 "정말 이걸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미 절반은 이룬 셈입니다.
그 목표를 종이에 적고, 매일 가지고 다녀보세요. 작은 메모장이어도 괜찮습니다. 그 종이를 가슴속에 품고 다니면, 결국 그 감정이 나를 꿈꾸던 삶으로 이끌 것입니다. 사실, 이 방법이 전부입니다. 단순하지만, 아주 강력합니다.
배우 짐 캐리의 예를 보면 더욱 와닿습니다.
1990년대 초, 그는 아직 무명 배우였고 가족과 함께 차에서 생활할 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천만 달러짜리 수표를 써서 지갑에 넣고 다녔습니다.
"For acting services rendered"
(배우로서의 연기 활동에 대한 대가로) 라고 적혀 있었고, 날짜는 1995년 추수감사절로 설정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수표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인생에서 끌어당기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믿고, 상상하고, 행동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분명, 우리도 그런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