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이 말은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가 남긴 명언이다.

언제나 생각해도 위대한 말이다.

좀 더 쉽게 생각해보면, 모방은 ‘겉모습’을 따라하는 것이고, 예술은 ‘본질’을 재창조 하는 것이다.

즉, 예술은 상대방의 수준을 뛰어 넘어 재창조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재창조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명언을 보고 나의 것으로 생각해보는 방법들은 간단하다.

1.나한테 이 말이 왜 필요한 걸까?

2.오늘 하루에 이 말을 붙여보면 어떤것이 있을까?

3. 직접 내가 해보면 어떤 기분일까?

"Immature poets imitate; mature poets steal."

이 말은 단순한 문장 같지만, 창작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담고 있다. 남의 것을 그대로 베끼는 데서 멈추지 않고, 내 안에서 소화하고 다시 태어나게 할 때, 그건 더 이상 남의 것이 아니다. 진짜 나만의 예술이 된다.

오늘 들은 한 문장의 명언이라도,

내 삶에 한 번쯤 붙여보고, 내 말로 바꿔보자.

그 순간, 당신도 위대한 창작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