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온기가 유리알에 서려 한기인지 온기인지

삼행시

by 희원이

온- 기가

유- 리알에 서려

한- 기인지 온기인지 모르게 되어버렸다.


감- 사하던 마음이 원망이 되었던 그때

각- 자의 행복을 빈다는 것은


이- 골이 나는 문법적


계- 산.

절- 절한 마음은

의- 연한 척하는 표정을 망치고


목- 잠겨

소- 소한 흔들림조차 숨기지 못하였다. 그조차 익숙한

리- 듬으로 느끼는 시절은 아니었으므로.





자우림 : 스물 다섯, 스물 하나

원슈타인 : 존재만으로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챕체 솔론탄 디지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