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버릇

삼행시

by 희원이

♬ 습관

방- 에는 먼지가 있다.

부- 러 들여놓은 것도 아닌데

터- 부로 여겼던 것도 같은데


치- 우고 치워도 잠시 잊었다 보면, 조용히 있다.

우- 째 넌 또 있구나. 눈처럼 살포시.

라- 디오의 익숙한 목소리 곁을 지키는 충직한 잡음처럼.





√ 숨 쉬는 버릇

습- 습하게 생각하지 마라.

관- 한 짝을 사려고 해도 그게 다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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