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과 갯벌

삼행시 & 윤동주

by 희원이
윤동주,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걸- 출한

어- 휘적 재능으로

가- 편의 시를 써보겠다는

야- 심을

겠- 벌에 묻어두고 왔더니, 집에

다- 도착하기도 전에 주변이 온통 갯벌이 되었다. 짠내 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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