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 고흐
부하 직원이 미워 보이면, 그가 탕비실에 비치된 믹스 커피만 마셔도 밉다. 의자에 과자 봉지가 놓여 있어도 밉다. 좌불안석의 남자는 업무를 위해 자리를 뜬다. 무언가 부지런히 움직이려 하고, 가끔씩은 의자에 앉았다.
자리를 지켜야만 하는 직원이 열심히 일을 해도 힘이 빠지는 상황에 처해서 자주 일어나고, 자주 자리를 비운다. 그렇게라도 마음을 다스리고, 일을 다시 하려고 의자로 되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