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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삼행시
발- 을 씻었다. 발은 더러웠으므로 발을 물 없이 만진다는 것은 찜찜한 일이었다.
톱- 으로 발을 잘랐다. 발 위에 떨어진 발, 등을 다쳤다.
☎ 박준, <발톱> 제목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