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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원이 Nov 04. 2024

봄은 울고 봄은 태어나고

삼행시

 봄- 은 다시 올까요?

 은- 은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     


 울- 리던 종소리

 고- 단한 오후의     


 봄- 볕은

 은- 밀한 꿈을


 태- 우고

 어- 저께 잠결에 들었던

 나- 른한 그리움을

 고- 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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