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하필 신은 내게

삼행시

by 희원이

위- 장 기능은 괜찮지만 자극에 오래 견디지는 못한다.

대- 장이 약해서 술만 마시면 탈이 난다.

하- 필

신- 은 내게 이런 약한 장기를 주시고


주- 류를 끊지 못하는 기질도 함께 주셨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볕드는 창가에 놓인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