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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여의강
Jul 23. 2024
소리산 쌍계곡, 흐르는 강물 따라
산천심론
푸르른 시간
아스라한 길
흐르다
걷다가
만나야 할
그리운 모습
그리운
그대
소리산과 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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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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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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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시간 반(半), 살아갈 시간도 반, 오늘은 항상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날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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