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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요로움 Nov 26. 2024

어쩌겠어!

동그란 모양의 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 드러난다

밤새 빗소리 들으며 

'비 양만큼 소원 이루어져라!'


얼마나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쩌겠어, 살아야지!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렵다더니


스트레스받으면 못 먹었었는데

이젠

에너지 많이 쓰이나 보다

 

꽈리고추조림

내가 했는데도 맛있다니!

입맛이 좋아진 건가? 간장맛이 좋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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