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동그란 모양의 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 드러난다
밤새 빗소리 들으며
'비 양만큼 소원 이루어져라!'
얼마나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쩌겠어, 살아야지!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렵다더니
스트레스받으면 못 먹었었는데
이젠
에너지 많이 쓰이나 보다
꽈리고추조림
내가 했는데도 맛있다니!
입맛이 좋아진 건가? 간장맛이 좋은 건가?
에세이스트 겸 큐레이터 풍요로움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