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

투자자를 위한 글

인생을 바꾸는 방법 세 가지를 매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독서, 글쓰기, 운동인데요.

먼저 독서는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새벽 여명에 의식적으로 폰을 먼저 쥐지 않고 머리맡에 놓은 책을 펼쳐듭니다.

30분 일찍 '유연'하게 출근하여 업무 시작 전까지 책을 읽고, 점심시간도 마찬가지죠.

24시간을 넘어 많게는 30시간까지 일하다 퇴근하는 이른바 당직 날에도 일하는 틈틈이 책을 봅니다.

글쓰기는 아침에 일어나 출근 전에 한 꼭지 글을 쓰거나 글감이 여의치 않을 때는 자투리 시간에 못 다 쓴 하루 한글을 완성합니다.

쓴 글은 맞춤법 검사 후 블로그에 '발행'하고, 잘 된 글은 브런치에도 옮겨 적습니다.

운동은 당직날과 격주로 돌아오는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휴무날을 제외하고 매일 하루에 10세트 탁구 경기를 합니다.

하루 24시간 주어지는 건 부자나 나나 똑같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나는 직장에 시간을 팔아야만 하고, 직장은 내게 월급을 주고 내 시간을 삽니다.

부자는 어딘가에 시간을 팔 필요가 없이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자기를 위해 쓸 수 있습니다.

내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 세 가지를 실천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월급 외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부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투자와 글쓰기로 만든 현금흐름이 월급을 넘어서는 날, 아름답게 퇴사하겠습니다.

그날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할 건지, 어떤 글을 쓸 건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입니다.

'서대리TV'의 운영자 서대리 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적자생존.

"적다(writing) 보면 생존해서 부자가 된다."

저와 함께 부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