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과 장사

균형 잡힌 시각의 필요성

오늘 조깅을 하며 사업과 장사의 영역과 역할에 대해 묵묵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업가로서 때로는 장사의 마인드로 접근하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이 두 영역의 차이점과 각각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고객 만족을 위해 서비스와 품질 향상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지나치게 높은 품질 추구는 오히려 사업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품질 서비스가 소수에게만 제공되는 '장사'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업'의 본질은 표준화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가들의 사례를 보면 이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제품의 품질과 시스템 구조를 50:50의 비율로 최적화하여 비즈니스를 확장합니다. 반면, 장사의 영역에 머무는 이들은 제품의 질에만 집중하여 결과적으로 사업 확장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따라서 사업가들은 자신의 포지셔닝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품질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사업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품질 유지에는 많은 인력과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업 영역으로 진출하고자 한다면, 품질과 대중성 사이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 대표들은 이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고객 중심 서비스에만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비즈니스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대신, 자신의 비즈니스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구조적 문제를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실적인 고객 의견에 휘둘려 해결 불가능한 영역에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과 장사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이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명확히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방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전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균형 잡힌 시각과 뚝심 있는 실행력이 바로 성공적인 사업의 핵심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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