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생각과 말이 만나는 곳에서: 성공의 문법

평가의 언어에서 성장의 언어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최근 제 막내아이와의 대화 중 '나르시즘'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언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단어는 표면적으로는 저를 향한 평가였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니 우리가 어떤 언어를 선택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상대를 평가하는 언어는 일시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지혜는 모든 상황을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저 사람은 나와 다르구나"라는 깨달음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있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언어가 존재합니다. '사랑합니다'와 같은 천국의 언어와 '죽여버려'와 같은 지옥의 언어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선택하는 언어는 우주에 보내는 주파수와 같아서, 그 에너지는 고스란히 우리의 삶으로 되돌아옵니다. 우주는 우리가 보내는 에너지를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과 같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입니다. 인간은 유일하게 생각과 말을 다르게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힘은 생각과 말이 일치할 때 발휘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공자의 언어가 가진 특별한 힘입니다. 성공자는 주어진 환경을 공부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상대방의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언어를 선택합니다.


결국, 우리의 성공과 올바른 삶은 우리가 선택하는 언어와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매일매일 우리가 내뱉는 말과 품는 생각이 어떤 방향으로 우리를 이끄는지 자각하고, 그것을 더 나은 방향으로 조율해 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집중된 노력이 이끄는 성공의 비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