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원리, 베푸는 삶의 가치

이타적 삶이 주는 진정한 행복

계속되는 폭설로 세상이 하얗게 덮였다. 이런 날에는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공간에서 낭만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함박눈이 소복이 쌓이는 모습을 보며 포근함을 느끼는 순간, 마음도 같이 따뜻해지는 것을 깨닫는다.


오늘 새벽, 우연히 본 유튜브 영상에서 뇌과학자들이 결론 내린 한 가지 이야기가 귀에 들어왔다. 그 내용은 어제의 사색과도 맞닿아 있었다. 사람은 타인을 행복하게 해 줄 때 비로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돈을 벌고, 좋은 차를 사고, 멋진 집에 사는 이유가 사실 남들의 시선 때문이라는 이야기였다. 결국, 사람은 남에게 존중받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밖에 없다.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삶은 아무리 화려해도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우리 삶의 존중과 행복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피어난다. 나 혼자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완전하다. 나의 행복은 누군가의 행복과 맞닿아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저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하나의 원칙이 있다. 이 원칙은 우리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존재하며, 세상이 정해 놓은 운영 원리이다. 상생하며 살아가는 삶을 따르지 않고서는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없다. 이기적인 삶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그 결과를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 세상은 이타적인 삶 속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원리를 무시한 삶은 결국 심리적 불안과 고통을 동반한다.


오늘 아침, 나는 어제와는 다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감정의 혼선을 정리하며, 타인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삶이 세상의 원리임을 다시금 받아들인다. 그렇게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 변화가 결국 내 삶의 방향을 바꾸고,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폭설이 내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 나는 또 한 걸음 성장한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원칙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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