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에 담겨 있는 작가의 복선은??!
책을 읽으면서 피해자들에게 고통스러운 시간은 폭행을 당한 시간보다 그 폭행을 신고하고 나서 겪어야 하는 주변의 시선 날 선 비난들 그리고 가해자가 자신을 찾아올 것 같은 불안감들이 만드는 지옥 같은 시간들이었다.
결국 점점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를 자신 안으로 가져와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가해자로 만들어버린다는 이야기는 뉴스 속 많은 사건들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가 많이 들리는 지금 시국에 필요한 책으로 다가왔다
덧, 만화에 숨겨진 복선은?!
기억력 나쁜 남편…
4월11일이 결혼기념일이었는데 까먹고 있었음…
나는 화나서 밤 12시 지나고 나서야 알려줌
매우 당황한 키가 주니는 아직까지 안절부절 못 하고 있음ㅎㅎㅎ복수는 나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