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주니는 실습생
덧, 키가주니가 타는 버스가 우리가 결혼했던 결혼식장을 지나쳐간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감회가 새롭겠네 웃어넘겼는데 어제는 굳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렸길래 댓글을 친히 달아 주었다.
전업 소설가 전에 호텔리어였습니다. 10년 넘게 매일 다른 인생의 투숙객을 맞으며, 서비스보다 이야기를 적고 싶다는 생각했고, 표지와 삽화를 직접 그린 장편 소설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