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내 남편 친구 이름은 원빈 2

제꾀에 제가 넘어간다

by 야초툰

분명히 남편에게 잘 설명했다고

생각했는데 소통의 오류가 있었나 보다.


결국 얼굴이 시뻘게져서 돌아온 나를 보며

언년이 언니는 얼굴로 운동했냐며 비웃었지만

언니를 속이려다가 내가 당했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서촌에서 잊고 있었던 꿈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