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년을 기대해
결혼기념일인데
각자 식당 예약을 안 해서
벤치에서 앉아서 30분을 기다렸다.
순간, 내가 벤츠를 안 사줘서
남편이 일부로 벤치를 태워준 건가?
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스쳤다.
그래. 내년에는 이상한 선물 말고 서로 원하는 선물을 해 줄 수 있기를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10년 넘게 특급호텔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 속에 담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야초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