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의 매력이란…..
남편이 길에서 주었다면서 띠부씰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티니핑 띠부씰이었다. 옛 추억이 떠오른다며
팔에 붙이더니 나에게 보여줬다.
“어때??? 귀엽지?”
나는 마흔 살에 별거 다한다며
남편의 팔을 쳐다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흘렀다.
어릴 때와 달라진 남편의 팔이
귀여운 티니핑이 더 이상
귀엽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에….
추억과 옛 남자친구는 기억에 머무를 때, 가장 아름답다는 걸 깨달았다.
기쁨을 꿈꾸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