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이라니…
벌써 10월이네요
10월 말, 드디어
열심히 준비한 책이 나옵니다.
표지부터 속지까지 하다 보니
머리가 빙빙 돌기 시작하지만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책이
조금씩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스포는 금지지만
처음 한 스케치를 공개합니다.
지금 베스탄이 더 멋져졌지만
처음에도 나름 귀엽지 않나요?
전업 소설가 전에 호텔리어였습니다. 10년 넘게 매일 다른 인생의 투숙객을 맞으며, 서비스보다 이야기를 적고 싶다는 생각했고, 표지와 삽화를 직접 그린 장편 소설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