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농사 1편
장마철에 올리는 봄농사 이야기네요.
고구마농사 이후 다른 밭에 여러 작물을 또 심게 되었습니다.
파를 만만하게 봤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일단 모두 레벨1(고구마농사가 경험의 전부)인지라 모종 빼는 것부터 막혔었어요..
한참 바스라진 모종을 심다가 나중에 잘 빼서 심었답니다.
틀에서 막 뺀 파 모종이 정말 초콜렛 같지 않나요?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힘든 농사 중 행복했습니다.
그리다보니 길어져서 2편으로 나누게 되었어요!
파농사2편으로 다시 올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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