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며 삽시다.
#1
누군가에 대해 속단하면 안되지만, 가끔 회사 사람들을 내맘대로 생각하곤 한다.
일이 많다곤 하지만, 늘 야근을 하는 모습을 보면 괜히 안타깝다는 생각이든다.
이사람들의 삶의 전부는 회사일까 집에 9시가 넘어 들어가 하루를 마치고 또다시 출근 하는 삶에 대해서
나는 좋지 않게생각한다. 그사람이 불행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을 한다.
일에 대한 성취만이 오직 인생의 전부라면, 일이 없어지면 인생은 어떻게 되는것인가.
일에 대한 성취감에 대해서 10여년 동안 찾아해멨지만, 난 찾지 못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집으로 무사히 들어가는것, 그것이 내인생을 지탱해주는 힘이다.
속단을 넘어 이사람을 아예 매도해버린다면, 가정이 없어서 갈곳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곤 한다.
물론 이들의 인생에도 행복이 있겟지만, 나는 그행복을 잘 모르겠다.
#2
최근 야근이 점점 잦아져 매일매일 야근을 하고있다. 일 자체는 힘들지 않지만, 눈치를 보느라 할것없이 모니터 보는 시간이 더 많은것 같아 그게 더 걱정이다
내가 있는 사무실은 6명정도 되는 작은 사무실이다 보니, 더더욱 먼저 퇴근하는 것이 눈치가 보인다.
정당한 근무시간에 정당하게 일하고 가는것인데 무엇이 문제냐고 생각할지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조직문화에는 그말을 맞지가 않는다.
전 할꺼 다하고 먼저갑니다. 라고 하면 이일도 있고 저일도 있고, 다른사람 일도 도와야한다등등 여러가지 꼬투리를 잡을것이다.
사실 그때 변명거리는 많지가 않다. 하나하나 따지며 억지를 부리면 막을수가없다. 작은사무실일수록 더하고.
그래도 나는 내 삶의 만족을 위해 퇴근을 하고 눈총과 비난등을 견뎌내야하는게 맞는것인가.
아니면 편안한 직장생활을 위해서 눈치를 보며 살아야하는것인가.
나는 잘모르겠다. 그래서 지금 시간에 글을 적고있는것 아닐까.
#3
누구에게 사연하나 없겠는가.
들어주지 못할 망정 비난을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