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3 2/10 금요일 2탄

by someday


아침에 투어를 다녀와서 수백장의 사진을 공유해주고 인터넷의 세계에 빠졌다가 한 두세시간 자고 일어나서 빈둥 대다가 이제 언제 이동할것인가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

나는 이미 14일 오전에 칠레 깔라마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넘어가는 항공권을 구매했고 원래는 우유니를 맘껏 보고 바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데이투어+선셋, 그리고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를 다 하고 나니 이제 우유니에 대한 욕심도 만족이 되서 칠레로 넘어가도 될 것 같았다.

우유니에서 아따까마로 넘어가는 것이 1. 2박 3일 투어 2. 야간버스 3. 1박2일 투어 일케 세가진데 2박3일투어는 힘들기만 하고 굳이 우유니를 힘들게 또 다시보는건 싫고

2. 야간버스는 180-200볼 정도에 5am출발해서 아따까마에 4pm도착이고
3. 지프로 1박2일로해서 어딘가에서 자고 바로 가면 3pm출발 담날 10am 아따까마 도착으로 인당 350볼(식사, 숙소 포함) , 중간에 홍학 보는 스팟을 추가하면 +150볼

3번도 혹하긴 했는데 숙소가 정말 2달러 짜리 같은 데고 침낭없음 못잔다고 해서 그냥 2번 야간버스로 선택! 그래서 오늘밤 자고 바로 내일 새벽에 갈것이냐 낼 하루 더 쉬고 낼 모레 새벽에 갈 것이냐 고민을 하던 중 낼 새벽 버스티켓이 매진됬다는 소식... 안녕.. 어쩔 수 없이 우유니에서 하루 더 쉰다 ㅋㅋㅋㅋ 뭐 내일 회사친구도 우유니로 들어온다고 하니 얼굴이나 보고 쉬다가 아따까마로 가야겠다ㅎㅎ

그럼 뭐 저녁이나 먹고 맥주나 마셔야지. 하고 또 다들 그냥 맥주.. 간단히 하고 새벽 세시에 스타라이트+선라이즈투어를 한번 더 한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취침모드.

여행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난 참 잘자서 다행이다.. 뱅기나 버스나 호스텔이나 호텔이나 아침이든 저녁이든 언제 어디서나 잘 잔다 넘나 다행이다 정말.. ㅋㅋ 이제 또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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