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by someday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안개가 자욱하니 높은 건물들은 보이지도 않았다 .. ㅜㅜ 일기예보엔 안개가 걷힐 거라고 해서 희망을 품고 어제 사온 컵라면이랑 남아서 싸온 피자를 맛나게 냠냠.. ㅋㅋ 역시 라면이 짱이지..



후루룩 먹고 첫날부터 말만하고 못가본 블루보틀로 고고. 브라이언트 파크 옆에 있는 곳으로!


언니는 아이스라떼, 나는 뭐였지 뭔지 모르고 아무거나 시켰더니 그냥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었는데 설탕넣은 아메리가... ㅜㅜ 라떼가 훨 맛있었다.


브라이언트 파크는 잔디가 푸르른게 아주그냥 좋았다. 앉아서 커피를 마시다보니 날이 맑아져서 파란하늘까지!! 감격 ㅜㅠ 몇일만에 날이 맑으니 기분이 업업.



지나가던 커플이 사진찍어달라고 하길래 찍어주고 우리도 하나 부탁! 셀카 아닌 첫 투샷.. ㅋㅋㅋ


커피를 다 마시고 오늘은 유니온 스퀘어쪽으로 가보기로 한당. 메디슨가를 따라서 쭉쭉 내려가기


뉴욕 공립 도서관 이었던가


날씨 좋으니 다 좋넹

가다보면 메디슨 스퀘어 파크가 나온다. 거기 쉑쉑버거 본점이 있다고 해서 (것도 야외! 날씨도 좋음!) 아직 시간도 이르고 하니 줄안서고 먹을 수 있을 듯 하여 서둘러 가봤다.


역시나 줄도 거의 없고 자리도 많고 ㅋㅋ 줄서는거 싫어하는 우리가 절대 먹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것ㅋㅋ


메디슨 스퀘어 파크에 도착


이정도면 짧다! 10분정도 기다림


이 사진의 주제는 LYLA! 라일라라고 말했더니 스펠링을 잘 적어줌


맛있었다. 그 말 말고는 딱히.. ㅋㅋㅋ 밀크쉐이크는 달았고 버거는 딱 알맞고 신선한 재료와 적당한 가격에 (5.5달러) 감자튀김도 맛있었당


다먹고 가보고 싶었던 소품샵?! fishs eddy로!


주방용품이 많았고 아기자기 넘나 예쁨. 무겁고 깨질까봐 뭐 도저히 살수는 없었다.. 뉴욕티나는 컵하나 구매.. ㅋㅋ


그리고 또 걷다가 아 스트랜드 북스토어 가려고 걷다가 빨려들어간 블랙홀 같은 그곳.. 덕후들의 성지... 가게 이름도 forbidden planet ㅋㅋㅋㅋㅋㅋㅋ 귀엽 ㅋㅋㅋㅋ 금지된 행성이라닠ㅋ 암튼 여기 들어갔다가 언니가 정신을 잃고 구경하는 바람에 나오지 못할뻔 했다.. 우린 분명 쇼핑이 싫다고 했는데 왜때문이죠.. ㅋㅋㅋㅋ

마블에 디씨에 피규어에 만화책에 막 일본 만화 애장판 까지 매우 다양!! 스트랜드 북스토어 바로 옆에 있다. 여기 보고 스트랜드 가서 또 정신을 잃고 헤매다가 (책과 각종 문구들) 겨우 나왔다.


넘나 힘들었으나 날씨가 언제 안좋아질까 불안해서 지하철 타구 일단 브루클릿 브릿지 시티 홀 스테이션으로 갔다. 거기가면 다리로 걸어갈 수 있다고..!


브루클린 브릿지 사진은 많으니까 다음 글로 나눠써야지!


+ 아 스트랜드 북스토어에서 뉴욕 마그넷을 4달러에 파는데 똑같을걸 브루클린 브릿지에 가면 2달러에 판다 ㅋㅋㅋㅋ 어째 불안해서 스트랜드에서 안사고 갔는데 (언니는 두개 샀지만..ㅋㅋ) 거긴 다 2달러!!! 열쇠고리는 1달러고 스노우볼은 5달러! 기념품은 거기가 젤 싸다.. 뉴욕 자석겸 병따개를 쓸어옴.. ㅋㅋㅋ 심지어 메트로폴리탄에서 16달러에 팔던 열쇠고리랑 비슷한게 1달러... ㅎ하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