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사진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meday Oct 09. 2017

9월의 마지막주, 연휴전야


#구두란..

9월의 넷째주 주말엔 오랜만에 뾰족?!구두를 신고 이쁜 동생 결혼식에 다녀왔다. 

지하철을 갈아타고 공포의 2호선을 타고 버스까지 타고 결혼식장에 도착하니 넘나 지침, 다시 같은 루트로 집근처에 돌아오니 분노상태.. ㅋㅋㅋ 역시 뾰족 구두는 차있는 사람이 신는 신발 인 듯, 이제 정말 못신겠다 구두. 흑. 




#흑맥주와 아이스크림

흑맥주를 주문했는데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왔다. 신세계! 아포가토인줄?

탄산 음료를 잘 못마시는 편이라 탄산이 덜한 흑맥주를 자주 주문하는 편인데 이렇게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니 요게 또 별미였다. 좀 달달한 흑맥주라서 그랬던듯.. 


#퇴근길 노란하늘

아마 이 날, 금새 비가 왔던 것 같다. 비오기 직전의 그 노란, 누런 하늘.. 


#연휴 2일전

연휴를 앞둔 목요일, 날씨가 좋았다. 

이번주만 지나면 긴 연휴가 시작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 주가 어찌나 길게 느껴 지던지



#달콤한 낮잠

진짜로 연휴 전날 금요일. 단축 근무 시행으로 일찍 퇴근 후 낮잠 시전.. 

낮잠 너무 조하..





매거진의 이전글 조카바보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