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넘나 짧게 스쳐간 올해의 벚꽃을 모아보자
피기 시작할 때, 이땐 따뜻했지
미세먼지 속에서도 꿋꿋이
해질무렵에도
밤에도
핑크핑크
비온 후 꽃이지기 시작
날은 다시 추워지고
한파속 벚꽃
안녕 내년엔 길게 보자-
자기소개나 장래희망 같은 글이 가장 어려운, 쓰고 싶은 글만 쓰고 게으른 여행을 즐기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