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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day Jul 22. 2018

창밖을 바라보며 차가운 커피 한 잔

소소한 행복 세번째

침대 옆 쇼파자리에 앉으면 창밖으로 백제고분이 보인다. 이 집에 살게된 가장 큰 이유랄까. 거기 가만히 앉아서 나무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걸 보고 있자면 기분이 나른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일리 커피머신으로 내린 차가운 아이스커피까지 곁들이면 행복은 배가 된다. 옆에 짝꿍이 앉아 있으면 안정감도 배가 된다.


그러고보니 내 소소한 행복 중 이 집에서 생겨난게 많구나.


#행복은_강도보다_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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