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섬의 카페
마지막으로 카페를 소개한다.
카페를 빠뜨릴 수 없다.
어디로 여행을 가든 카페에서 멍 때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 섬 안의 카페, 커피가 맛있는 카페, 사람들이 즐거운 카페.. 등등..
아 참고로.. 이시가키섬 안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전부 UCC 액상 커피를 사용함. 맛집에서 소개했던 유키코의 샌드위치샵에 가야만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다른 카페에선 그냥 아이스코히를 시키자.
1. 바다가 보이는 카페 PUFFPUFF
분명히 퍼프퍼프라고 쓰여있는데 일본어로는 プカプカ (푸카푸카)라고 쓰여있다. 왜일까?
뭐 어쨌든. 호텔에서 자전거를 공짜로 빌려주는 바람에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달려갔던 곳. 우리가 묵었던 곳은 시내 중심에 쿠쿨호텔. 자전거를 타고 한 2~30분쯤? 걸린다. 이 근처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는 여러 곳이 있으니 골라가도 좋을 듯.
넓은 정원 앞의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타코 라이스를 먹고 있노라면.. 정말 낙원이 따로 없다.
2. 유글레나 카페
무난한 카페,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처음에 유글레나가 뭔지 몰랐지만.. (시장 이름도 유글레나 몰..)
몸에 좋은 거라고 합니다. 몸에 좋은 해조류 같은 것.. 사진이 딱히 없어요.
3. 카프카
시장?! 골목 안에 위치한 카프카. 시장을 내려다 보며 커피 마실 수 있는 곳
4. 버스정류장 바로 앞 카페
뭔가 항구에 가면 있는 다방처럼, 옛날부터 있었을 것 같은 그런 카페?! 쿠쿨호텔 앞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다. 할머니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도 하고 우리는 책도 읽고 어쩐지 매력 있는 곳.
日本沖縄県Ishigaki美崎町８−１２ 海坊主 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