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다음날 아침!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고
오늘은 오토바이를 빌렸다.
조금 달려서 커피마시러!
리버뷰 카페 넓고 예쁜 곳이 많은 칸차나부리
Tongkan Café
089 888 8015
https://maps.app.goo.gl/mbb9GuxtsiDWYdAu7?g_st=ic
이제 점심먹으러! 젤 맛있다는 쌥쌥으루
다들 맛있다고 하는덴 이유가 있다! 맛있고 심지어 저렴해.. 네명이서 저렇게 먹고 530밧
쌥쌥
089 545 4575
https://maps.app.goo.gl/EuwnQJZm6xnwYvp96?g_st=ic
너무 뜨거워서 숙소 들어가서 좀 쉬다가 오후가 되서 또 움직여보기..!
여기까지 왔으니 죽음의 다리도 가봐야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지어진 다리, 많은 사람들이 이 다리를 짓느라 희생되었다고함..
우리가 타고온 기차가 여기도 지나간다 ㅎㅎ 걸어서 다리를 건너 내려오면 강가에 마켓이 있다. 아직 일러서 사람은 별로없는.. 갑자기 비가와서 땡모반 한잔 마시구
리버뷰 레스토랑은 한번 가야겠다 싶어서 찾아간 곳. 원래 loft란 이름으로 찾아갔는데 망했는지 바뀐건지 엄청 좋은 건물의 다른 레스토랑이 있었다.
Keereetara Riverside
034 518 888
https://maps.app.goo.gl/dZMVPLTN4fMe46YD7?g_st=ic
음식도 맛있고 뷰도 좋고 라이브도 함! 여행자거리 말고 밤에 놀 곳이 있나해서 주변에 물어보니 tamman beer 많이 간다고 말해줬다 강변에 스카이워커 있는 곳!
Skywalk in Kanchanaburi
034 511 502
https://maps.app.goo.gl/fKZD1VfWT2YyMhyc8?g_st=ic
가보니까 강변에 다들 앉아서 술마시구 야시장도 열려있다! 현지 사람들 엄청 많구 tamnan beer bar는 태국 노래 라이브하는 큰 시끄럽고 신나는 바였다! 10시쯤 야시장은 닫는듯!
구경하구 다시 여행자 거리로 돌아와서 길거리 술집에서 한잔~!
폭염이라드니 그게 맞긴 맞는지 밤까지 너무 더웠다. 칸차나부리 술집 밥집들은 실내 에어콘 있는 곳보다 죄다 야외좌석이라 더 더웠던 듯.. 그래서 결국 시원한 리조트방에가서 한잔 더..
칸차나부리 이틀째 느낀건 밤엔 좀 심심하다는 것..! 짓금이 비수기 인건진 모르겠으나 여행자거리엔 나이가 많은 서양할아부지들과 젊은 태국 언니들이 대부분이었고 라이브를 하긴 하는데 노래방 기계 느낌이 많았고 태국 젊은이들은 탐난에 다 모여있었다. JJ 야시장 앞에 EDM 클럽도 하나 생겼다고 하긴 했는데 요즘엔 클럽을 잘 안가서 안가봤다 허허. 방콕 카오산 옆 람부뜨리 로드에 있는 적당한 라이브와 적당히 흥겨운 사람들이 모인 술집 하나정도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마땅치가 않고 일단 사람이 별로 없었다. 폭염이라 그랬을 수도..! 아무래도 대부분 당일 투어로 칸차나부리 근처의 관광지를 구경하고 방콕으로 올라가기 때문 인 것 같았다 후후.
밤에 늦게까지 노는 타입이 아니라면 낮에 유유자적 놀고 에라완 폭포나 코끼리 보호소, 뗏목 투어 같은거 하면서 여유부리긴 좋은 것 같았다. 일단 물가도 너무 싸고 맛집도 많다. 혼자오면 심심할듯.
우리는 친한 커플과 넷이 왔고 원래 3박을 예약했는데 밤이 심심해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다음날 오전에 에라완 폭포가서 놀다가 저녁먹고 방콕으로 올라가는 걸로 일정을 변경했다 후하하. 방콕에서 하루 더 밤에 재미나게 놀 수 있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