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테이블의 살림노하우 1탄
채소 보관 꿀팁 입니다.^^
요즘 처럼 채소값 비쌀 때
잘 보관해서 버리지 말아요~~~
● 대파
- 대파는 다 쓰지 못해 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요리에 바로 넣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지퍼백에
넣고 냉동실에 잘 보관 해주면 최장 6개월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 마늘
- 마늘은 냉동보관 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잘 빻은 다음 깨끗한 비닐에 넣고 평평하게
만든 후 네모지게 자릅니다. 요리할 때 넣을 양만큼
큐브 형태로 만들어 냉동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토마토
- 약 25~30도 되는 실온에서 토마토를 신문지로
싸서 햇빛이 없는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쌈채소
- 가급적 공기를 차단해 보관해야 합니다.
공기를 넣어 묶어서 보관하면 쌈채소의
모양이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시금치
- 흙이 묻어있는 채로 시금치를 보관하려면
물을 뿌린 신문지에 싸둡니다.
씻어서 손질해 둔 채소 역시 지퍼백에 넣어 완전히
밀폐 시킨 후 냉장고 채소칸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금치를 비롯한 잎채소는
위로 향하는 성질이 있어 뉘어 놓으면 빨리 시들기
때문에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를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오히려
철분 흡수를 방해하게 되니, 되도록 빨리
섭취 합니다.
● 양배추
- 심을 밑으로 가도록 통째로 신문지에 싸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 합니다.
칼로 자르면 심부터 상하기 때문에 한 장씩
떼어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른 단면은
랩으로 싸서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합니다.
● 애호박
- 애호박은 잘 마르는 편이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딱딱해 집니다. 바로 사용하지 않는
애호박은 젖은 휴지로 꼭지를 감싼 후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실 채소칸에 보관 합니다.
● 피망
-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에 담아 냉장보관 합니다.
일주일 이내에 먹지 않으면 씁쓸한 맛이
생기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브로콜리 & 아스파라거스
- 브로콜리나 아스파라거스는 보관일이
2~3일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지퍼백에 담아 세워서
보관합니다. 살짝 데쳐서 밀폐 용기에 담아두면
2일 정도 더 보관 할 수 있습니다.
● 양파
- 양파는 습기가 없고 서늘한 곳에서 양파가
서로 닿지 않게 보관 합니다. 신문지로 하나씩
돌돌 말아두면 신문지가 제습지의 역할을 하여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 당근 & 감자
- 당근이나 감자 등의 뿌리 채소는 까만 비닐봉지에
보관해 주셔야 오래 갑니다.
까만 비닐 봉지를 밀봉한 뒤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줍니다. 이렇게 숨구멍을 만들어 두면
오래 신선합니다.
● 가지 & 고구마
- 가지와 고구마는 저온을 싫어하므로
12~13℃의 상온에서 보관하고 빠른 시간 내에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비닐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