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피부 만들어주는 식품
식품을 잘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의 피부를 좋게 해줄 수 있습니다.
우리 피부가 좋아지게 해주는 식품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팥은 화농성 여드름에 생기는 고름을 밖으로 배출하고, 해독하는 기능이 있다.
또 종양까지 없애주는 역할을 하므로 팥소 등을 만들어 간식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먹으면 몸을 마르게 하므로 지나치게 먹는것은 좋지 않다.
깨끗이 씻은 팥을 볶아서 가루로 낸 다음 그것으로 얼굴을 씻으면 각질이 제거되어 피부가 더욱 부드러워진다.
포도에는 철분이 많아 꾸준히 먹으면 빈혈로 인해 생긴 기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포도껍질과 포도씨에는 "후라보노이드" 라고 하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피부를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도 막아준다.
또한, 식물성 섬유인 "펙틴" 성분과 비타민 B, B2,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를 없애주고,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포도가 나지 않는 계절에는 레드 와인이나 포도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좋다.
유자는 위장의 나쁜 기운을 없애주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성질이 있다.
잦은 소화불량으로 인해 기미가 생기고, 피부색이 칙칙하다면 유자를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3배 정도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특히 좋다.
상처를 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인데 유자속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한다.
딸기는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비타민 C와 각질을 제거해주는 과일산이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멜라닌의 생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딸기를 꾸준히 먹으면 기미가 예방될 뿐 아니라 피부에 윤기도 생긴다.
하루에 딸기 3개 정도만 먹으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의 섭취량을 먹는것과 같을 정도로 비타민이 풍부하다.
부인병을 치료하는데 주로 쓰이는 쑥은 성질이 따뜻하여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다.
몸 속의 찬 기운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피부색을 맑게 해준다.
또 해열, 진통, 소염, 향균작용이 뛰어나서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며, 생리 전 후에 여드름이 심하게 날 때는 쑥차를 만들어 마시면 생리통도 줄어들고, 여드름도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쑥차를 너무 진하게 마시면 설사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연근은 피부의 독소를 해독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연근을 깨끗이 씻어 말려려 빻은 것 1큰술과 꿀을 넣은 후 끓여서 차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다시마는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얼굴이 자주 붓거나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 때는 다시마가 효과적이며, 염분을 제거한 다시마 물로 세안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감자의 비타민 C는 피부병을 예방해주며 황, 인, 염소 등의 미네랄은 피부나 몸 속의 불순물을 없애는 정화 작용을 한다.
알레르기나 습진이 생겼을때는 감자를 갈아서 팩을 해주면 부작용 없이 가라 앉는다.
햇볕에 그을렸을때도 감자로 팩을 해주면 화끈거리는 것을 줄일 수 있고, 피부가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기미나 주근깨, 노인들에게 생기는 물사마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오랫동안 꾸준히 먹으면 거친 피부가 고와지고, 속이 편안해진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다 알칼리성이어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특히 장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없애주고 여드름도 치료해준다.
오렌지에는 피부를 하얗게 하는 과일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햇볕에 검게 탄 피부나 기미가 있는 피부에 좋다.
오렌지 1개에는 비타민 C가 120mg이 들어있고, 속껍질에 붙은 하얀 부분에는 식물성 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없애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