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극단적인 예측도 가능하다.
참고로, 동일한 역사문화언어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들이 '국가'로 어쩔 수 없이 묶이게 된 이유에는 대규모 시설과 운영 인프라인 전기, 수자원, 국방, 화폐 때문이었다. 지난 글(https://brunch.co.kr/@yan117/114)에서 쓴 바와 같이 국가는 19세기 근대국가론이 만들어 낸 허상이다. 이미 전기와 화폐는 국가 체제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 많은 국가들이 20년 내에 그보다 작은 지역 단위로 해체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