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아유타야 여행, 가볼만한 곳 TOP5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아유타야는 방콕 북쪽에 위치한 유적도시이다. 400년 역사를 가진 아유타야 왕국의 옛 수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태국 전통무예인 무에타이의 기원이 된 도시이다.

1. 왓니웨탐

유럽식 스타일의 불교사원이다. 겉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교회이지만 내부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고 승려들이 불공을 드리고 있다. 지나치다가 교회에서 목탁소리가 들린다고 놀라지 말 것.            

2. 방파인 여름 별궁

유타야 왕조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궁전이며,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사원이다. 
그리고 유럽식 건축양식이 돋보이는 궁전 건물이 특징적이다.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가는 길에 들릴 수 있다.

3. 와트 마하탓

아유타야 여행을 가는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거대한 보리수나무 뿌리에 둘러 싸여있는 불상 머리가 하이라이트다. 버마군(옛 미얀마)에 의해 목이 잘리고 얼굴만 남았지만 나무뿌리 속에서 희미한 미소를 띠고 있다.              

4. 와트 프라시산펫

아유타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원이자 왕의 전용 사원으로 국가적 종교행사를 치르던 곳. 
동서로 자리한 3개의 커다란 쩨디(불탑)이 특징.
아침이나 해질녁에 찾는 것이 좋다. 쩨디 사이로 황금빛 노을이 비칠대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

5. 아유타야 수산시장

태국의 일반적인 수상시장과는 달리 배가 아닌 수상가옥에 형성된 시장. 
각종 먹을거리와 수공예품 및 기념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유타야 최고 명물 쌀전병 '로띠 싸이마이' 와 수박주스 '땡모반'은 꼭 먹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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