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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나트립 Jun 09. 2018

스페인 자유여행,
숨겨진 소도시 여행하기

얼마전 tvn에서 방송되는 '윤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스페인 매력에 빠졌다. '윤식당'을 보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은 스페인에 여행가고싶다.. 가 아닐까 싶다. '윤식당'이 촬영된 아름다운 장소는 바로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 있는 가라치코라는 작은 마을이다. 아기자기하면서 여유로운 마을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이처럼 스페인에는 가라치코 외에도 정말 아름다운 소도시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스페인의 대표 도시인 바르셀로나에서 데이투어로 다녀올 수 있는 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스페인의 매력적인 소도시들로 떠나보자.



시체스


시체스는 지중해의 푸른 해안을 끼고 있는 휴양도시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힐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르세로나 근교에 위치해 바르세로나에서 기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시체스는 영화제로도 유명하지만 누드비치, 게이비치 등의 한국에서는 접해볼 수 없는 
특별한 비치들이 있다! 정말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또 해변끝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아름다운 성당도 보게된다. 바르세로나에서 얼마 안가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시체스다.


헤로나


중요한 예술적인 유산을 보유하고있는 오랜 전통과 역사 유적 도시인 헤로나! 카탈루냐 북쪽에 위치한 헤로나는 작지만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강둑 가장자리에 파스텔 컬러로 된 주택들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시내 중심의 가장 유서 깊은 건축의 헤로나 성당, 올드타운, 성곽길, 유대인지구를 통해 중세 분위기를 느끼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걸으며 도보여행을 하기 좋은곳이다.



톨레도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으며, 아라비안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스타일의 모든 시기의 역사를 간직한 건물들과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 바로 톨레도!
또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타운 중 한 곳에 속하며 타호강으로 둘러 싸여있는 톨레도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유적이 공존하고 있다. 수많은 좋은 골목길로 형성된 톨레도의 구시가지는 중세시대 영화의 장면이라고 느껴질 만큼 칼, 갑옷, 투우금세공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중세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간 느낌이 드는 매력적인 톨레도의 구시가지 골목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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