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촬영지중 '샤이어'와 '미들어스' 배경지로 쓰였던 뉴질랜드의 호비튼 무비 세트.
호비튼 무비세트(HOBBITON™ MOVIE SET TOUR)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위해 제작된 마을이다.
원래는 그저 와이카토 지방의 한 목장이었는데 반지의 제왕 로케이션 스카우트팀과 감독 '피터 잭슨'이 발견하였다.
호비튼 무비 세트를 방문하면 뉴질랜드의 한 평범한 목장이 어떻게 '샤이어'와 '미들어스'로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촬영장은 약 1,250 에이커 정도 되는 규모인데, 큰 규모는 아니지만 호빗의 마을답게 땅굴을 파서 만든 집과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호비튼 무비 세트에 방문하면 놓칠 수 없는 장소가 있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에서 볼 수 있듯이 샤이어의 무성한 목장을 들어가게 되면 바로 위 사진에 나오는 그린드래곤인 을 보게 된다. 그린드래곤인은 호빗 마을 거주자들이 모여 그날의 일과에 대해 잡담을 나누며 음식을 즐기는 공간이다. 그린드래곤인에서는 전통 에일, 애플 사이다, 생강 맥주,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호비튼 무비 세트를 방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도 가이드 투어라고 할 수 있다.
가이드가 들려주는 마을 곳곳에 얽힌 이야기,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그리고 소품들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샤이어를 거닐면 혼자 왔더라면 결코 느낄 수 없는 샤이어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호비튼 무비 세트 투어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삼부작을 위해 사용된 호빗 마을(호비튼) 영화 촬영지에서 운영되는 영화 세트장 탐방 투어다. 유명한 영화 촬영장을 탐방하면서 전원생활의 일면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색 투어다.
차에 올라 투어를 시작하면서 그림처럼 펼쳐진 1,250 에이커 규모의 양목장을 가로지르며 카이마이 산맥까지 펼쳐지는 전망을 감상한다. 12 에이커의 촬영장을 돌며 호비튼 무비 세트의 흥미진진한 제작 과정을 가이드가 자세히 설명해준다.
호빗의 집, 그린 드래곤 인, 방앗간 (밀) 등 세트장 이곳저곳을 찾아가 보면서 와이카토 지방의 한 아름다운 목장이 어떻게 ‘샤이어’와 미들어스’로 변모되었는지 알게 된다. 특별히 제조된 수제 음료를 제공하는 그린 드래곤 인에서 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뉴질랜드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반지의 제왕 투어는 필수!
호비튼 무비 세트에서 간달프, 프로도, 샘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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