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투어는 어떤가요? 헝가리로 떠나는 음악여행
뉴욕타임즈와 수백만명의 여행자가 칭찬하는 부다페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다. 아름다운 야경, 다양한 건축물을 가진 도시라는 점이 여행자로부터 흥미를 이끄는 관광지다.
그리고 또 하나, 부다페스트를 떠오릴 때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글루미선데이'의 배경 부다페스트..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아직도 이 영화의 음악 선율이 기억에 남아있다. 당시 꽤 충격적이었던 영화는 인상이 깊게 남아 나에겐 부다페스트가 음악으로 먼저 다가오는 도시다.
부다페스트 여행에서 로맨틱을 더할 음악여행을 소개한다.
부다페스트 갈라 콘서트
부다페스트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포크 변주, 오페라타와 발레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특별한 저녁시간으로 초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다페스트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집시 음악, 헝가리 전통 음악, 도나우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아우르는 연주와 함께 전문 발레단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통 집시 밴드가 연주하는 헝가리 포크 변주로 헝가리만의 특유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바실리카 오르간 콘서트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은 성당에서 펼쳐지는 오르간 콘서트. 성 이슈트반 성당(St. Stephen’s Basilica)은 성당 돔 외부의 십자가까지 높이가 96m이며,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제3대 가장 높은 건물인 성 이슈트반 성당은 그 인테리어만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 울려 퍼지는 오르간 콘서트는 마음을 움직이는 감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그 웅장함 가운데 울려 퍼지는 오르간 콘서트는 부다페스트의 저녁을 느끼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도나우강 라이브 뮤직 디너 크루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 야경에 디너 뷔페와 음악이 더해진다면 이보다 더한 매력적인 여행은 없을 것이다. 도나우강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에 더해 따듯한 식사와 그리고 바로 옆에서 연주해주는 라이브 뮤직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부다페스트를 가장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은 6개의 다리를 유람하며 지나는 라이브 뮤직 디너 크루즈를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헝가리 포크댄스 공연
헝가리 전통 포크댄스 공연은 전통의상을 입은 약 30명의 댄서팀과 20명의 연주팀이 서로 합을 맞추어 전통 음악에 박자를 맞춰 춤을 추는 아주 신나는 공연이다.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헝가리의 전통 문화인 포크 댄스를 관람할 수 있다. 전통 음악이 배경이 되어 높은 퀄리티의 표현을 보여주는 포크 댄서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헝가리 여행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신나는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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