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양수련 Sep 26. 2018

꿈꾸다

재밌는 일도 나의 꿈보다 더 흥미롭진 않아

고운 노래도 나의 꿈보다 더 감미롭진 않아

격렬한 운동도 나의 꿈보다 더 흥분되진 않아

그 무엇도 나의 꿈보다 더 설레진 않아

술이 독해도 나의 꿈보다 더 취하게 만들진 않아

슬픈 영화도 나의 꿈보다 더 눈물겹진 않아

오늘도 한걸음 더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

너를 향해서, 너의 바닥을 보고 싶다

, 거 참.



매거진의 이전글 '처음'이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