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양 기 홍


칠흑 밤하늘에 별빛 맺힌 날

오솔길 새벽 풀잎 이슬 고인다

밤 사이 먼먼 하늘 끝에서

맺혀 흐르다 떨군, 방울방울들

무에 그리 슬퍼 먼 곳으로 이별을 남기나

그래도.

가끔은.

별똥별 하나 그어 미소 한번 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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