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지 콘과 브루클린 간에 연예적 요소가 등장하는데 완전히 커플로 되는 것이 아니라서 김이 좀 새게 되었다. 인상적인 모습은 야스미나인데 계속적으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PTSD를 겪는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 모습을 보여준다 12세 이용가에서는 그런 현실적인 모습이 잘 안 나오기에 인상적이었다
새롭게 등장한 메이 박사는 백악기 어드벤처에 나오는 어른 중에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그 탓에 좀 무능하게 나온다) 만타 사의 소유로 추정되는 섬에서 유일하게 아이들과 가장 말이 통하며 가장 공룡을 위해 주는 사람이지만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만타 사에서 가장 먼저 축출되어 버린다. 물론 상급자인 캐시의 독단이지만 만터 사가 벌이는 공룡 격투 계획을 보면 제거도 별 말을 안 할 것 갔기에 무리수처럼 안 느껴진다
캐시의 캐릭터는 약간의 키덜트스러움이 부각되지만 그 키덜트 속성으로 다리우스가 문제 해결의 단서가 되기는 하지만 동시에 그 키덜트의 모습이 악당으로써의 잔인함으로 작용하여 전작의 헨리 우와는 또 다른 섬뜩함을 준다.
만터 사의 책임자 대니얼 콘이 등장하지만 이미 스포일러가 돼서 좀 김새기는 한 등장이었다.
스토리
시즌3에서 이슬라 누블라를 벗어나는 아이들은 예상대로 어느 섬에 또 조난당하게 된다. 물론 그 섬은 예상했던 이슬라 소르나가 아닌 것은 필자의 예상을 벗어났다. 그 섬은 공룡 로봇(?)과 드론이 존재하는 곳이다. 필자가 본 쥬라기 공원의 특징은 생명과학이 현재보다 비정상적으로 발달된 세계관인데 로봇공학도 그 정도로 발전됐다고 나오는데 솔직히 이 설정이 왜 나왔는지 좀 의문인데 2022년에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과 연계되는 설정이 되는 경우 스케일이 커진다고 볼 수 있고 그게 아니면 스핀오프물이 가지는 대책 없는 설정 추가인데 후자이면 쥬라기 공원 IP 관리를 할 생각이 없구나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런 설정이 스토리의 주축이 되어서 주 시청증은 재밌을지 몰라도 설정 따지는 필자는 좀 눈에 거슬리게 하는점이다 물론 도미니언에서도 이 설정이 질 녹아들면 별 문제가 안 발생하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