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것과 다른 한국의 스타트업 환경

2017년 5월 5일

by yangpa

판교의 등대라고도 불리고 크런치 모드 어쩌고 하면서 식사시간 30분, 주말도 9시간 근무 등등으로 극한 쥐어짜기 구사하는 회사에 대한 뉴스[1]를 얼마 전에 보고 겁나 욕했는데 ...


이번에는 백억 투자 어쩌고 하면서 멀쩡한 사람 데려다 판 벌리게 해놓고 팀 구성하고 사무실 계약했더니 이메일 하나 띡 보내며 아 안 하기로 했어요 쏴리 시연. [2] 이런 쌩양아치들이 있나. 저래도 나름 대기업. 관련 글 올리기 시작했더니 업계 하루 이틀 거 있을 거 아닌데 ... 식의 조언까지.

다 읽으시면 홍준표 망언 접했을 때 정도로 빡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해당 회사 의장에게 48억 배당 이런 뉴스 [3]도 더해서 보시면요.


개인적으로는 젊은 친구들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경험 참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에서 개발일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기 힘든 이유가, 내가 아는 스타트업과 한국의 스타트업 환경은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다. 적성만 맞는다면 컴사 전공이 철밥통이라고도 생각하나 최대한 해외에 나가라고 조언하는 이유기도 하다.




[1] 8개월 크런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201709001&code=940100


[2] 100억 투자 철회 논란

http://www.pitchone.co.kr/8505/


페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dgtgrade

[3] http://game.donga.com/86747/


매거진의 이전글인생의 우선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