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3일
지능문제 맞음.
어제 만난 여혐러.
전라디언이 혐오표현임은 인정함.
탈라디언이 칭찬이 아님도 인정함.
김치녀가 욕이라는 건 인정함.
개념녀가 칭찬일 수 없음은 이해 못 함.
이걸 댓글 수십 개에 걸쳐서 지가 막 설명함. 전라디언이 모욕이니까, 전라디언이 아니라는 탈라디언은 칭찬이 될 수가 없지요! 하지만 개념녀는 다르잖아요? 그건 칭찬 맞아요!!
미국에서 한 사람 죽은 샬러츠빌 랠리 참가한 인종차별주의자 1인[1].
인터넷에서 자신을 향한 혐오 발언이 너무 심해서 남부 앨러배마로 옮기겠다고 함. 자기를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왜 자길 그렇게 싫어하는지 이해 못 하겠다고 함.
야. 넌 아가리만 쳐닫으면 되지만, 흑인으로 태어나서, 이민자 부모에게 태어나서 너 같은 것들한테 혐오 발언 받는 건 어쩌라고?
살인 협박 열 몇 개 받았다는데, 너 여자로 인터넷에 글 안 올려봤지? 아놔. 난 글 하나만 잘못 올려도 죽이겠단 댓글 열 댓 개 달리던데. 못 겪어봤구나.
더한 아이러니. 얘 서잉 Fuentes 임. 25% 멕시칸.
이 정도면 진짜 지능 문제 맞다고 봄.
[1] http://www.distractify.com/politics/2017/08/21/Z2wDhQi/racist-who-rallied-in-charl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