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해결 방법

2017년 9월 5일

군대 해결 방법 1.    

 

병사들에게 한 달 500만 원씩 월급을 지급한다. 비인간적인 처우도 싹 없앤다.     

거의 다 가려고 하겠지? 여자들도 군대 가란 말 쏙 들어가겠지? "어디 여자들이!" "니넨 체력장도 통과 못 하잖아!" "쓸데없이 국가 예산 낭비할 필요 없지 말입니다."

그럼 300만 원은? 200만 원은? 100만 원은? 지금 대우는?   

결론. 

대우가 문제다.     

군대 해결 방법 2.     

여성 군부를 만든다. 헤드부터 모든 간부를 여성으로 채우고 국가 예산 몇조 때려 부어 인프라 준비한 다음에 모든 여성 징집한다. 남자들과 완벽하게 분리된 공간이라 성추행 문제는 걱정 안 해도 된다. 2년 동안 복무를 하고 나온다.     

예상 대답: 

"그게 군대냐!" "우리가 훨씬 힘들다!" "그딴 식으로 여성 조직 만들면서 여자 공무원들만 늘이겠다는 거지?? 특혜다!!"     

만약 성범죄 많이 일어나는 곳에 총 들려서 집중 배치시키거나 디지털 성범죄 처벌 특수 부대 등을 만들면? 기본 군사 훈련 받고, 혹시라도 전쟁나면 상대 군대는 남자가 많을 테니 남자가 덤벼도 웬만하면 반 죽여 버릴 수 있도록 무기 다루고 싸우는 방법 배운다고 하자. 제대한 여자들은 총칼 편하게 쓸 수 있고 태권도 검은 띠에 누가 덤빈다 싶으면 호신용 무기 등등으로 박살낼 수 있다 하자. 그게 아니라도 어떤 여자가 '도와주세요!' 하면 주위에서 총칼 내지 최소 테이저건 든 여자들, 유단자 아줌마들이 몇 다스씩 곧바로 몰려든다고 하자. 지하철에서 성추행하거나 몰카 설치했다가 근무 병사한테 걸리면 곧바로 처맞고 체포되며, 여성 공익은 여성의 전화나 여학교의 성범죄 상담실, 보통 기업의 인사과 내 성범죄 전담팀 등등에 빽빽하게 배치된다고 하자.     

어, 괜찮은데? 이건 어때요? '여자도 망해봐라' 내러티브에 안 맞아서 싫어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