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8일
페미니스트들 그냥 두면 한국이 뉴질랜드화 되어서 남자들이 결혼 무서워하고 그럼 여자들도 결혼 못 하게 된다고 겁주는 모지리가 있길래.
한줄 요약:
모르시는 모양인데, 나쁜 결혼 하느니 혼자 벌어 살 수 있음 혼자 살겠다는 여자가 대부분입니다. 몰랐음?
한번 한국 여자들에게 물어보세요. 이혼하면 전업주부라도 재산 형성기여 인정해서 떼어줘야 하고, 아이 양육 보조금 제때제때 내야 하고, 여자 한 대라도 치면 당장 경찰에 잡혀가고, 그게 무서워서 모지리 남자들이 여자랑 결혼 못 하겠다고 설치는 나라. 거기 살래 아니면 한국에서 살래. 후려치기 당해서, 주위의 압박으로 결혼해서 시월드 모시고 애 낳고는 직장 잘리고 독박육아하고 그러다가 전업되면 재산형성 기여 인정 못 받고 돈 못 벌어온다고 괄시받아도 '결혼했다'는 부심 하나로 버티기 vs 결혼 안 하겠다는 남자 많으나 여자로서 벌어 먹고 사는데 큰 지장 없으며 결혼하겠다는 남자는 괜찮은 남자. 뭐 선택할 거 같아요?
정말 뉴질랜드화 되면 너무 무섭다,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결혼해야 하니 제발 한국의 여혐을 계속 그대로 지속해 주세요 할 거 같나요. 제발 가정폭력 가하는 남자도 보호해주고 몰카범도 보호해주는 한국에서 어떻게든 결혼하고 싶다 할 거 같나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여혐 없어진 사회의 단점이 그런 식으로 여자를 존중하면서 살 남자 별로 없다는 거? 이건 또 무슨 신종 셀프 디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