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완성은 없다.
Turn out
발과 다리가 엉덩이 관절(hip joint)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미국 발레의 창시자 링컨 커스타인(Lincoln Kirstein)은 턴 아웃 동작이 발레의 가독성(legibility)을 더욱 높여주는 결정적인 특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골반부터 새끼발가락 끝까지 턴 아웃 하세요~
계속 계속 가려고 하세요.
완성된 턴 아웃 상태는 없어요."
몸은 말을 듣지 않고 힘들어 죽겠는데도
명언을 들은 기분에 의미를 곱씹어 봤다.
'턴 아웃'
노력하는 상태! 노력의 완성은 없다.
내가 노력한 만큼 턴 아웃 하다가
힘들면 멈추고 또 도전하는 것이다.
발레 용어에도 철학이 담겨있었다.
나의 모든 주변 환경도
딱 좋은 완성된 상태는 없다.
삶을 행복하게 살아내려고
계속 노력하며 살아가는 상태
'턴 아웃'상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