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마인드셋 - #6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버려라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버려라.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을 처음 듣고 많이 공감했습니다. 누구나 빨리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빨리 자산을 늘려서 부자가 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부자가 빨리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빨리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면 빨리 부자가 되는 것인지 아닌 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면 노력을 더 하게 되는 부분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남들과 비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비교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합니다. 빨리 되고 싶은 마음은 조급함을 만들게 됩니다. 빠르게 부자가 되려면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됩니다. 비교를 하면 나보다 못한사람들에게는 위안을 얻습니다. 그리고 나보다 빠르고 더 많이 앞서 나가는 사람들을 항상 발견하게 됩니다. 그 사람들의 시작점이 나와 다르든지 나보다 훨씬 먼저 시작해서 오랫동안 투자를 해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보다 빠르다는 사실만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난 세계의 1등 부자가 되지 않는 이상 투자를 하는 동안에는 언제나 나보다 빠르게 앞서 있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부자가 빨리 되려 한다는 것은 조급함을 키우게 됩니다. 현재의 위치가 남들보다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더 빠르게 가려고 하는 것인데 언제나 나보다 앞선 사람이 보입니다. 이 조급함은 나를 초조하고 성급한 선택을 종용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친구가 1억으로 10%의 수익을 내고 있다면 나는 뒤늦게 들어 감에도 불구하고 수익금을 빠르게 따라잡아 앞서려고 2억을 투자해서 적은 상승율만으로도 따라잡으려고 합니다. 다행히 오르게 되면 문제가 없지만 하락하게 되면 오히려 앞서려던 친구보다 더 많은 손실을 보게 됩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으면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라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투자라는 큰 시계열의 축 위에서는 어차피 모두 같은 지점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이 조그마한 차이는 결국엔 없어집니다. 지금 조금이라도 앞서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간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오래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에는 차이도 없어질 현재의 의미 없는 순위경쟁은 불필요 합니다.
그래서 비교는 남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교는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비교 해야 합니다.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발전되고 성장했는지를 비교해야 합니다. 미래는 내가 나가야 할 목표이고 과거는 나의 시작점입니다. 현재의 나는 그 사이 어딘 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온 길을 점검하여 방향과 속도가 적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의 속도와 방향으로 미래의 나에게 도달할 수 없다면 계획을 수정해야 합니다.
미래의 나로 가는 길이 잘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방향과 속도를 점검하고 기존의 계획과 비교가 필요할 뿐 남들 과의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독이 되기 십상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나의 계획에서 얼마나 잘 지켜지고 나아가는지 비교하는데 에너지를 써야지 남들과의 비교에 에너지를 낭비해선 안됩니다.